성서침례 신학교 총동문회
주 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문 목사님께
우리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아침, 저녁으로 옷긴 사이로 스며들어 오는 신선한 바람과, 한낮에 내리쬐는 따사로운
햇빛이 완전한 가을이 되었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황금 들녘의 농부들의 추수 떄에 영적 추수를 위해 열심히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지나온
2013년도 이제 불과 석 달도 채 남지 않은 것을 보면서 세월의 빠름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소명에 응답하여 사역지에서 생명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복음을 위하여
믿음의 좁은 길을 가고 있는 동문들의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지난 봄 친교회와 신학교 동문의 날 행사 때 함께 만나 서로를 격려하면서 우리의 모교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일로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올 가을 친교회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예수사랑침례교회의 초청으로 예향의 도시 목포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총 동문회 정기 총회모임은 10월 22일(화) 점심식사 후에 친교회 장소에서 갖게 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동문들이 신학교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성서침례 신학교 총 동문들이 서로 만나게 될 아름다운 교제를 기대합니다.
쌀쌀해져 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귀한 사역을 아름답게 이루어
가시다가 모두 기쁨으로 얼굴을 마주 대하여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2013년 10월 4일
총동문회장 : 이 세 범 목사
부 회 장 : 엄 대 성 목사
총 무 : 이 동 수 목사
서 기 : 최 상 호 목사
회 계 : 박 진 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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