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하게 하옵소서라는 주제로 모인 2017년 추계 전국 친교회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놀랍게 역사하시는 친교회 였습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받은 말씀 안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진지함과 새로운 결단이 있는 놀라운 친교회 였습니다.

친교회를 초청해 주시고 주님 안에서의 넘치는 사랑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해 동역자들을 섬겨주신 산상성서침례교회 전원준 목사님과 사모님, 집사님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주님께서 사랑과 수고를 아시니 크신 은혜를 주셔서 교회의 부흥으로 응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친교회는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신 말씀으로 우리 모두 새롭게 되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말씀을 전해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하며 주님의 사랑을 나눈 귀한 동역자들과 조력자들 믿음의 가족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시간마다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 특히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섬김의 수고를 다한 신학생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친교회에는 연일 160여명이 참석하여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큰 은혜를 누렸으며, 18일 오후에 개최된 사무회의에서는 미 자립교회인 신탄진성서침례교회 후원을 인준 결의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벅찬 감동을 가슴에 안고 잠시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주님께서 맡겨주신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왔습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친교회 기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과, 교제 속에서 결심한대로 주님께서 기뻐하실 사역을 이룰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내년 봄 친교회는 서울수도권친교회에서 초청해 주셨습니다. 섬김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봄 친교회를 기다립니다.

동역자 여러분

2018년 봄 친교회에서 다시 뵈올 때까지 주님 은혜 안에서 평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7년 10월 20일

                                                                       친교회장 김명한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