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을 전국친교회 초청의 글.

2018.08.19 김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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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은혜 안에서 귀하신 하나님의 사람들께 문안드립니다.

지난봄 강원도 속초 금호콘도에서 서울 수도권 친교회의 초청으로 개최된 전국친교회는 서울 수도권 친교회 목사님들 사모님들 사역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헌신의 섬김 속에, 서로를 돌아보고 격려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풍성함이 넘치는 복된 친교회였습니다.

 

2018 가을 친교회는 1022()오후부터 - 10월 25() 오전까지

경주 보문단지 안에 있는 캔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됩니다. (여차성서침례교회 초청)

 

저녁 시간 : 주 강사로는 60년대 말부터 80년대 초기까지 우리나라에서 선교사로서의 사역을 감당하셨고, 현재 시아레 레온(아프리카) 지역에서 선교사로 활동 중이신 마이클 페퍼 목사님을 초청했습니다. 우리에게 구령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하고 열정을 일깨우는 복된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마이클 페퍼 선교사님은 구령의 열정이 있으신 분으로, 서울성서침례교회, 일산성서침례교회, 동부성서침례교회, 여차(주례)성서침례교회를 비롯 수도권과 부산 경남지역에서 여러 교회를 개척하시고 도우셨습니다.

 

오전 시간 : 2020 백만명 구령운동본부에서 준비한 말씀과 주제강의를 통해 개 교회에 실제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특히 2016년 가을 전국친교회(동부교회 초청)의 주 강사로 오셨던 필리핀의 아반테 목사님을 비롯 분야별로 귀한 사역을 이루고 계신 목사님들께서 강의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또한, 필리핀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파울 형제로부터 필리핀 사역자 20여명과 함께 12일 여정으로 우리 친교회에 참석하여 교제하고 배우고 싶다는 소식을 선교위원장이신 천병성 목사님을 통해 들었습니다. 모쪼록 성서적인 교회들의 친교회인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전국 친교회를 초청하여 섬기기를 원하나 개 교회가 섬기기에 경제적으로 무거운 짐이기에 모든 교회가 함께 짐을 나누어지자는 의견들이 계속 있었으나 실천으로는 옮겨지지 못해왔습니다. 이번에 그 첫걸음을 옮겨보려 합니다. 사랑으로 짐을 함께 나누면서 서로를 세우는 전통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 2018년 추계친교회에는 소정의 등록비가 있게 될 것입니다. (숙박비 개인부담 예정)

전국친교회 참석에 경제적 부담을 드려 송구한 마음입니다만, 우리 친교회의 미래를 위해 짐을 나누어지는 것이라 여겨주시고 모두 참석하셔서 복되고 아름다운 시간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로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추계친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들을 섬길 복된 세부 프로그램을 위하여 초청교회와 전국친교회 임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세부 프로그램이 준비되는 대로 다시 한번 자세한 공지를 올리겠습니다.

동역자 여러분 주님 은혜 안에서 사랑합니다.

                                성서침례교회  전국 목회자 친교회 회장(여차성서침례교회)   김명한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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