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2013.03.16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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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어린이들만을 위한 예배를 드리고있다.(1)

 

오늘은 전담사역자의 설교 제목이 침례다.

예수님은 믿은자는 침례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침례는 우리의 믿음을 선포하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에 함께 동참함으로 옛삶이 죽었음을 나타내며 그리스도안에서 새삶을 살고 있음을 세상에 알리는 의식이며 우리가 정다운교회와 한몸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것이다.

침례로 초청하니까 몇몇아이들이 손을 들어 헌신의 표시를 보인다.

분반 공부하면서 침례를 공부하다가 침례를 받으려면 먼저 구원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하니 정다빈(여,초,5)이가 “저도 구원 받을래요” 상담후 예수님 영접합니다. 저는 옆으로 가서 인디언 악수로 격려했습니다.

고경태, 윤정연, 김해림. 침례받기로 했다.

이들은 모두가 사연이 있는 아이들이다. 경태는 요즈음 보기 드문 5남매 중 둘째로 장남이다. 해림이는 할머니와 살고, 정연이도.......

경태가 “목사님 저 암송한다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자라’ 잘하죠” “침례는 정다운교회와 한몸이 되는거죠”

정연이도 “오늘 침례 말씀을 듣고 침례받기로 결정했어요”

해림이는 “목사님 나는 언제 입수해요” “오늘 침례 말씀을 듣고 침례받기로 했어요”

이재훈형제는 작년 말 하나님의 품으로 간 준오형제가 전도한 형제다.

12월16일 준오형제가 침례받는 것을 본 재훈형제 “목사님 저는 언제 침례받아요”

“1월에 침례가 있는데 그때 받기로 해요”

내일은 참으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침례를 받는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매달마다 침례 할 수 있는 사람들과 여건을 주시니....

또 기대합니다. 2월의 침례를....

오늘도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그렇구나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예수 믿으세요

2013.1.19.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