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살 같이

2013.03.28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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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살 같이...(45)

 

오늘이 2월 마지막 날 새벽.

 

새벽에 나는 세월이 빨리 가는 것이 좋으냐 고 물었다.

“예 좋아요” 거침없이 대답이 나온다.

 

나는! 안다.

살아가기가 너무 빡빡하면 ‘예수님이나 빨리 오셨으면....’

 

나는! 이제 다르다는 것도 안다.

매일 “예수믿으세요” 하는 자들이 예수님 빨리 오셨으면 한다.

 

우리가 그 시간, 예수님의 재림을 조정할 수는 없다.

(행 1:7)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

데살로니가 교회를 보면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라며 살았다.

 

예수님은 곧오십니다. 라고

외치며 사는 사람들이 어깨가 느러져서 살겠는가?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라고

외치며 사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말에는 힘이 있다.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