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깔쌈

2013.04.25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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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6호 미장원 깔쌈(123) 2013.3.17.일

 

가는 정, 오는 정.....

잘 되기를 축복하는 정.....

군고구마, 부침, 점심, 오랜지, 커피....

무엇인가를 조금이라도 더 나누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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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앞 쓸 때, 그 집 앞도 쓸어주고...

미장원 옆, 무너진 담장의 블럭을 한쪽으로 치워주고

우리는 목사님들 모임이 단양에서 며칠 있다며...

돌아와서 만나자고 아쉬움의 작별? 인사도 하고...

 

주일오후 한 때.

서빈이가 도서관에서 놀고 있을 때..

서빈이 동생이 지후가 아빠와 미장원 앞에서 놀고 있다.

계단을 주르룩 내려가서 지후와 지후 아빠를 교회 사무실로 잠간...

 

예수믿으세요

전에는....

예배를 드리고 싶은데 아이들이 예배를 방해 할까봐?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을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우리교회는 온가족이 함께드리는 예배이니

아이들이 어떻게 예배드리는지 와서 보시라고.. 알겠다고 한다.

 

미장원 깔쌈이 정다운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

깔쌈에 오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징검다리이기를....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