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2013.05.21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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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놀러 왔어요(181)2013.4.18.목

 

“목사님 심심해서 놀러 왔어요”

홍지성(초3남,침례받음)이가 친구 황일균과 함께 정다운도서관으로....

 

“일균아 놀다가 5분만 시간 내줄래?” “예”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사역자가 들어와서 상담을 맡겼다.

일균이가 예수님 영접했어요

심심해서 놀러왔다가 예수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은 황일균....

 

조금 후에는 김창희(초4남)와 김재영이가...

이들은 오는 주에 침례를 받자고 한 아이들이다.

그런데 재영이가 놀다가 넘어지면서 왼팔꿈치가 탈골이 됐다.

재영이는 딍굴며 울고, 엄마에게 전화했는데 통화 중....뚜 뚜 뚜

자동차에 태워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 그래도 뚜뚜뚜...

 

이제는 아빠에게... 병원으로 오시겠단다.

얼마가 지나 엄마와 통화가 되고 병원으로 오셨다.

재영이의 일을 통해 재영이 아빠는 통화하고 엄마, 고모를 만났다.

고모는 예수님을 믿고 계시고 엄마는 아직......

 

기도하겠습니다.

이러한 일을 통해서라도 접촉케 하시고 예수 말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재영이를 엄마에게 맡기고 창희와 나는 교회로...

 

그 뒤 참새들 한 무더기가 왔다. 조금 전에 다들 집으로...

이제는 조용한 중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지체들을 위해 기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그렇구나.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