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하셨어요

2013.08.16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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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하셨어요(205)2013.5.6.월

 

5월 가정에 달 첫 주 어린이 주일에

어린이들과 나누어서 동시에 제1예배당과 제2예배당에서 드려진 예배는 성공적이었고,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예배 후에 형제자매들의 소감이다.

“아이들을 보내고 편히 예배를 드리나보다 했는데 더 의미 있고 내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제2예배실로 간 뒤 빈자리는 우리가 전도해서 채우면 된다”

“아이들의 자리가 비어있다는 생각이 없고 오히려 꽉 차있다는 생각을 가졌다”

“늘 같이 드리던 예배였는데 아이들과 따로 예배를 드렸기에 제1예배당의 예배가 궁금했다”

“오늘 따로 드려진 제2예배당 어린이 예배는 70점을 주고 싶다”

“따로 하니 뭔가 서운함도 있다. 함께하는 때가 더 좋았다고나 할까....”

“하나님 말씀에 집중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지 기대가 된다”

 

분리해서 드려지는 예배의 장점을 100%적용해 볼 것이다.

예배 때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게임기나 스마트폰을 규제할 수 있다.

부모들이 아이에게 주는 음식물(과자류)을 규제할 수 있다.

부모에게 어리광하며 텃세?를 막을 수 있다.

부모가 없이 온 아이들에게도 기죽을 것 없다.

어린이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헌신의 기회를 줄 수 있다.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들을 아이들대로 떨어졌다 만나는 기대감을 갖는다.

눈높이에 맞는 설교와 가르침에 자유함이 있다.

지금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한 공간에서 예배드렸던 것이 커다란 경험이었다.

정다운교회 어린이들을 참으로 사랑하는 교회구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그렇구나.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