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하시네요

2013.08.16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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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하시네요(206)2013.5.8.수

 

김현민(초1학년 남)이가 사역자와 교회를 왔다.

처음 본 아이다. 이름을 적고 핸드폰은 없단다. 사역자는 집을 알아본다며 함께 나선다. 왜 저처럼 해야 하나?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려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것이다.

집엘 갔더니 할머니는 일하러 가셨고, 할아버지는 지하층에서 일보고 계시더 란다. 그러면서 현민이는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 ‘이거 드세요’ 하여 사역자는 음료수 하나를 들고 왔다.

 

할머니, 할아버지, 현민.... 그렇게만 알고 기도하자.

다른 사역자가 오더니 배선이를 아느냐고 한다. 선이는 지금 고1이란다. 선이는 2006년5월1일 초3때 예수님을 영접했다.

 

이유인즉 우리교회에서 반주하는 김민채(고1여)와 같은 학교라며 민채가 담당사역자에게 ‘배선이를 아느냐? 초등학교 때 정다운교회를 다녔다고 하더라’ 지금 학교를 마치고 오는 중인데 같이 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도 만나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전 11:6)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이것이 잘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지금도 우리 사역자들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

지금도 우리 교회지체들은 사람들을 접하고 있다.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예수믿으세요....

 

중1남 청소년들이 우르르....

거의 예수님을 영접한 청소년들이다. 그 중에 장진이란 학생이 몇 번 왔는데 지금은 상담 중.....자료를 넘겨준다. 장진이가 예수님영접. 하나님 감사합니다.

얼마 전 예수님을 영접한 황필승(초3남)이가 오더니 ‘이제 정다운교회 다닐거예요’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