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구원하는

2013.09.23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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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구원하는 것이 목회(216)2013.5.12.일

 

김주완 박사? 나이 7세

주완이는 주현(초2남)이의 동생이다. 주현이는 지난 달 4월 5일 예수님을 영접했다. 형이 구원 상담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았던 아이였다.

 

사역자가 말하기를 ‘주완이도 예수님 영접하는거 가르쳐줄게’ 하고 약속?이 되고 말았다. 늘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오늘은 기회가 주어 졌다. 미장원 깔쌈 원장 아들이 이서빈(초1남)인데 사역자가 주완이와 서빈이를 불러 탁자에 둘러앉는다.

한참을 이야기를 나누던 사역자가 자료를 네게 건네주면서 ‘서빈이 주완이가 예수님을 영접했어요’ 그런다.

 

“서빈, 주완 이리와 볼래” “너희들 예수님 영접했다면서....” “정말 축하한다”

귀여운 아이들이다.

 

모습도 귀엽지만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드리니 얼마나 기쁜가!!

목사가 이 재미에 사는 것 아닌가!!!

사역이 뭐냐??? 예수님 전해서 예수님 믿게 하는 것 아닌가!!!

 

아이들이라고 무관심하고, 돈 안 된다고 외면하고, 언제 키울거냐고 돌아선다면 목회가 장사인가??? 사업인가???

생명을 구원하는 것이 목회 아닌가???

(눅 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주완이를 박사라고 하는 것은 안경을 썼는데 도수가 높다. 물으면 대답을 잘한다. 아이들이 어리기에 더욱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줄려고 한다.

특히 부모님이 안 믿는 가정일 때는 더욱 그렇다. 감사한 것은 그 마음에 성령님께서 계시니 감사하다.

 

나의 셋째 아들 소원이 같은 경우 6살에 예수님을 믿고 9세에 천국으로 갔으니 아이들의 구원은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의 사망률이 높아지고 예수님의 재림의 시기가 임박 할수록 모든 영혼은 귀하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그렇구나,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예수믿으세요 하는 것이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