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

2013.09.23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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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다(218)2013.5.14.화

 

누군가 내게 시간이 있냐고 물으면 없다고 할 때가 종종있다.

예수님의 재림을 사모하고 있는 자들에게는 시간이 없다.

한눈 팔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없다.

남의 말이나 이리저리 옮기고 다니는 그런 시간이 없다.

비교하고, 경쟁하는 시간이 없다.

시기하고 질투 할 그러 시간이 없다.

미워하고 다툴 그런 시간이 없다.

원망하고 불평 할 그런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불이 난 집에 불 끄러 가는 사람이 무슨 여유가 있겠는가?

물에 빠져 죽어가면서 요청하는 사람을 구하러 가는데 무슨 여유가 있겠는가?

죄악의 물결에 휩싸여 지옥으로 향하고 있는 자들을 구해야 하는데 무슨....

지금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지금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가?

 

성경에 지혜로는 다섯처녀들처럼 신랑이 오시는 것을 깨어 준비하고 기다리자.

예수님이 문을 두드리면 신속히 달려나아가 문을 열어주는 충성된 종처럼...

『내가 올 때에 세상은 노아의 시대와 같을 것이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그들은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며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하면서 모두 태평하게 살다가 홍수가 나자 다 멸망하고 말았다. [28] 또 그때에는 롯의 시대에 있었던 일이 일어날 것이다. 롯의 때에도 사람들은 매일 나가서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농사 짓고 집을 지었다. [29] 그러나 롯이 소돔을 떠나던 날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내려와 그들은 다 멸망하고 말았다. [30] 이처럼 내가 다시 올 때에도 사람들은 예나 마찬가지로 자기 일에만 분주하게 지내다가 멸망할 것이다.』(눅 17:26-30, 현대어)

 

하나님의 일에는 무관심, 자신들은 태평하게 살며, 자기 일에만 분주하다.

자신을 위해서는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매일 나가서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농사 짓고 집을 지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그렇구나,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예수믿으세요 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