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친구

2014.02.13 정환석
0 1975

한때 친구가 영원한 친구로(241)

 

초등학교 때 정다운교회를 만나 예수님을 영접하고 침례를 순종하고 하나님의 종으로 헌신되어진 형제를 따라 온 친구가 있다.

고교시절에도 친구를 따라 정다운교회를 몇 번 예배에 참석을 했다. 대학을 다니면서도 몇 번. 그 친구는 어느 날 군대에 입대했고, 군에서도 교회를 다니고 있는 그 친구. 제대하면 정다운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겠다고 했단다.

 

그 친구가 며칠 전 휴가를 나왔다고 교회에 인사차 들렸다. 사역자가 예수님 영접에 대한 말씀을 시작...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토요일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첫 예배를 감동으로 드리고 오후에 귀대를 했다.

 

어떤 사람은 복음을 들으면 곧바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어떤 사람은 수년을 걸려서 관계가운데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경우가 있다. 이름은 박홍식 고등학교 3학년으로 지방에서 이사 와서 학교 친구 따라 우리교회를 처음 왔다고 기록되어있다.

 

그 친구는 고등학교 때 만나 친구가 되었는데 이젠 영원한 친구, 천국까지 함께 가게된 친구가 되었다.

 

우리도 그런 친구를 사귀고 싶다. 이 땅에서의 한때 즐거웠던 친구로서 뿐아니라 영원한 친구를 기대하며, 그런 친구를 많이 만들고 싶다. 예수님이 믿는자에게 친구라 하셨으니 마음 벅찰뿐이다.

 

그 친구가 예수안에서 어르신이든, 장년, 주부이든, 청년, 청소년이든, 어린이든, 아장아장 걸음을 걷는 아가이든.... 모두를 예수님안에서 영원한 친구이길 원한다.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는?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그렇구나, 예수님은 곧오십니다,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