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월의 마지막 주일

2014.03.05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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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의 마지막 주일(260)

 

오늘은 주일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면

아침부터 들락날락 오르락 내리락....

예배가 1부 예배, 2부 예배, 청소년예배, 그리고 3부 예배를 마무리하면...,,, 하나 둘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다.

 

3부 예배 시작 전에 오랫동안 알고 있던 반가운 얼굴들이 우르르 도서관으로 올라온다. 유현애(초4여), 유현지(초2여), 유현민(남7세), 송혜진(초4여)이다. 이들을 처음 만났을 때가 3년 전... 가끔 만났던 아이들...

 

현민이가 7살! 안정된 모습으로 자랐다.

현지는 우리를 안다고 다가와서 볼에 뽀뽀를 해준다. 깜찍하고 귀여운 녀석.

그러고 한다는 말 지난 5월 달에 아빠가 돌아가셨단다. 그럼에도 겉으로 볼 땐 아무일 없는 것처럼... 저들 마음 깊은 곳의 아픔을 하나님이 치유해 주세요.

 

이런 관심을 보이는 현지에게 예수님을 소개한다. 현지는 참 똑똑하다. 이것저것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다. 믿음의 결국은 구원을 받음이다.

 

이제는 현애에게 질문을 했다. 현애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했니? 로 시작해서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는 혜진이에게도.... 이렇게 시작한 구원상담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마음에 영접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다.

 

세 아이들과 차례로 인디언악수...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000번 이름 유현지/ 유현애/ 송혜진 2013.8.25.

우리는 3부예배가 곧 시작되기에 어쩌나 사랑하는 너희들하고는 헤어질 시간이네..

 

내일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