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과 우리 아이들

2014.03.06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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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과 우리 아이들(270)

 

학교에 가는 날이면 학교에 갔다가 학원 그리고 집으로..

공휴일은 학교도 쉬고, 학원도 쉰다.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우리 아이들

밖은 시골로, 친척 집으로,

 

아침에 우르르 정0경, 고0름, 고0비가 와서 한 바탕!!!

조금 후에는 김0림이가...

그 후에는 문0성이가.

 

그 곳에 가면 언제나 문이 열려 있어!!!

그 곳이 어디야!!!

정다운교회!!!

 

여전히 물레방아는 돌아가고,

물소리는 시원스럽다.

그 계단을 밟고 오르내리는 소리는 우르르 우르르 꽝!!!

 

수요일이면 정기적으로 오시는 분(구제를 위해)

 

김0영이가 혼자 와서 놀고..

또 정0경, 고0름, 고0비

유0애, 유0민 현민이가 오더니 “양육해요”

 

정0울, 정0랑이 남매가...

김0엽이가 진영이를 찾으러...

 

그리고 어른 형제자매들이 우르르

저녁 식사를 같이하고 수요예배...

 

고향으로 간 가족들, 그리고 함께 예배드리는 가족들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