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감동! 감동!

2014.07.12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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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날 아침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나서 초청 헌신을 어떻게 이끌어 줄까라고 하는 것은 늘 숙제였다. 나름대로 구원초청, 헌신초청을 하지만 말이다....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기도하고 준비를 했고 실천해 보았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땅에 있는 자들땅 아래 있는 자들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 2:6-11)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4:16)

 

무릎꿇어 기도했던 분들을 소개했다. 다윗왕/ 다니엘총리/ 교회 지도자들/ 예수님의 본을 보인 바울/ 창조자 예수님/ 모든 자들 그러니 우리도 그렇게 해보자고....

말씀에 근거해서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고 앞으로 나아와 무릎을 꿇고 기도해 보자고!! 헌신해 보자고!! 결단을 행동으로 해보자고!!

말씀을 마치고 초청을 했다.

 

그날 예배에 참석했던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 앞으로... 모두가 앞으로 무릎을 꿇고 헌신 결단 기도하는 모습은 감탄!! 감동!! 성령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었다.

그 중에는 동생을 따라 왔던 언니가 있다. 이 분은 두 번째 예배에 참석했는데 헌신초청을 하니까 동생이 언니의 손을 끌어 앞으로 나가자고 권한다. 언니는 웃으며 앞으로 나와 엎드려 기도하는 모습이 그렇게도 아름답다.

 

‘헌신은 혼자의 힘이 아닌 여러 사람이 권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지어져가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그렇구나, 예수님은 곧오십니다, 에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