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목사님께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더니 시원한 빗줄기가 연이틀 이어지면서 서늘한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목회여정도 이와 같은 것을 느낍니다.

 

    목사님, 사모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 주님의 이름으로 삼가 문안드립니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천하보다 더 귀한 영혼의 목자로 세우신 목사님 부부를 심히 자랑스럽게 여기며 가장 귀히 여기고 싶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생적으로 저희 친교회 신학교를 사랑하시어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시며 항상 기도하여 주시는 목사님이 계시기에 항상 든든하고 또 힘이 납니다.

 

    주견식 이사장 목사님과 여러 이사님들, 각 교회의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이 오늘의 신학교를 있게 하였습니다.

 

    오는 6월 24일, 종강식을 가지고 방학에 들어가면서 작년에 이어서 <계절학기 강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미 친교회 홈페이지에 공고된바와 같이 성서침례교회 안에서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통틀어서도 이 분야에서 뛰어난 이건우 목사님이 유용하고 앞서가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우리의 참여와 열린 마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 간: 6월 28일(월) - 7월 2일(금), 수요일은 강의가 없습니다.

*주 제: “멀티미디어 2”

*강 사: 이건우 목사(강동 성서침례교회 부목사, 멀티미디어 전문가)

*자세한 사항은 친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지난 학기에 강의를 들었습니다. 놀라웠고 정말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적인 목회의 필수도구입니다. 목사님, 전도사님, 교회 음향담당자, 주일학교 교사, 집사님도 환영합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이번에 오시면 점심 식사는 물론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필요하다면 숙박 까지도 봉사 하겠습니다. 꼭 오십시오.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주후 2010년 6월 15일

                                                한국 성서침례 신학교(직인생략)

                                                학장 이정범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