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목사님께 주 안에서 평안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느 해보다 더 춥게만 느껴졌던 지난 겨울의 차가움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다가오는 봄의 따스함을 막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에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이때야말로 우리가 이 세상에 남아있는 이유가 분명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완악해져만 가는 영혼들의 마음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열매를 거두기 위해 수고하시는 목사님, 사모님, 모든 사역자들을 초청하여 2009년 춘계전국목회자 친교회를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그동안 친교회를 개최하기를 온 교회가 기도하고 소원하였지만, 초청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교회당을 건축하여 헌당하며, 친교회를 초청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감격하고 기뻐하며, 오시는 모든 분들을 감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섬기길 준비하고 있습니다.

 

참된 목회자상을 주제로 미국에서 훌륭하게 목회를 하고 계시는 래리 매독스 목사님을 주강사로, 또 전국 각지에서 복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여러 목사님들의 말씀과 간증을 통해 사역의 새로운 동기부여와 격려를 받는 은혜의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23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울산성서침례교회의 헌당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있으시겠지만 꼭 오시어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식사와 숙소는 교회에서 다 준비하오니 사역을 함께 하시는 모든 귀한 분들과 함께 오시길 바랍니다. 식사는 교회에서 하며, 숙소는 교회 인근 울산태화호텔(아래 사진 참조)입니다. 객실배정을 위해 미리 참가신청을 해주시면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교회전화 052-272-4967/ 김현기 011-566-4967 )

 

전국친교회 참석 숙소 신청  바로가기

 

울산성서침례교회 홈페이지 우측 중앙에 있는 춘계전국친교회 특별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헌당예배와 친교회 개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돌려드리며, 그때 뵙기까지 모든 것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하시길 기도하며 만남을 기대하겠습니다.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2월 13일

울산성서침례교회 담임목사 김현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