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 목회자 친교회를 생각하며

2012.03.30 김현기
0 2949

먼저 지난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있었던 춘계 전국 목회자 친교회를 초청해 주시고

섬겨주신 제물포 성서침례교회와 이용대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숙소와 식사 등 최선을 다해서 섬겨주셨으며

매끼 식사는 마치 어릴 적 어머니가 해 주신 것과 같이 좋은 음식이었습니다.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세심함 배려와 사랑 성도들의 따뜻한 미소로 희생적인 섬김

감동이었고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오래 기억하며 기도하겟습니다

 

또한 시간 시간 잘 준비된 말씀으로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말씀으로 섬겨 주신

사랑하는 목사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의 이름으로 우리가 함께 모이는 친교회는 그 언제나 감동이었지만

이번은 더욱 더 평안과 격려 감동 눈물 사랑이 넘치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이 시대 우리의 사명이”란 주제로 열린 친교회는 초청 교회의 요청에 의해

영혼 구령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습니다.

이 시대 우리 주님의 소원도, 우리 친교회의 대안도 영혼 구령이라고 생각 합니다.

친교회를 통하여 우리 모두는 처음 우리의 것을 찾으며

처음 사랑을 찾은 듯 행복하고 기뻤으며 도전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식어진 영혼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수요일 저녁에는 초청 교회 요청에 따라 전도 집회로 예배를 드렸고

그 집회를 통해 천하보다 귀한 두 명의 영혼이 구원받는 역사도 있었습니다.

우리 친교회의 초창기 모습을 보는 듯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큰 감격이 있었던 것은 우리 신학교 1회 졸업생 전도사님들의 간증이었습니다.

눈시울을 적실 수밖에 없는 가슴 찡한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한국성서침례교회 첫 번째 선교사였던 포스터 선교사님 사택을 신학교 교정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한국 성서침례신학교정으로 사용하기로 하여 즉석에서

필요한 금액을 모금 했는데 목표 이상으로 모금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금액과 필요한 기물을 모으면 1억에 가까운 큰 금액이 모금 되었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 앞에서 우리 모두는 감격과 감동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모든 것이 다 행복의 연속이었으며 감동넘치는 친교회 였습니다.

이 일을 위해 애쓰신

모든 목사님들과 신학교 이사장 김창환 목사님 학장 주견식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이루어 가실 하나님의 역사가 기대 됩니다  

어려운 가운데 작정한 물질을 우리 하나님께서 넘치게 채워주시기를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문득 사업회의 중에 소식을 전하며 기도를 부탁했던 원로 목사님을 비롯,

건강으로 인해 목회를 쉬어야 했던 목사님들의 목소리가 생각이 납니다.

그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과 필요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한번씩 초청해 주셔서 말씀을 전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큰 격려와 힘이 되겠지요 ^^

 

다시 한번 친교회 모든 시간을 떠올리며

그 감격과 감동을 부족한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러나 함께 계셨던 모든 분들은 그 감격을 기억하리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감사하고 귀한 분들이십니다.

 

우리 모두 이러한 마음으로 주어진 목회 현장에서 잘 섬기시다가 많은 간증을 가지고

가을 친교회에 또 만나요, 그립고 보고 싶어도 꼭 참고 ^^

가을 친교회는 독산동 교회 주견식 목사님이 초청해 주셨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초청해 주셔서

이 복된 친교회를 할 수 있도록 섬겨주신 제물포 교회와 이용대 목사님 감사합니다.

친교회 임원들도 모두 수고 했어요.

친교회 모든 목사님들과 사모님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친교회 회장 김현기 목사  

댓글쓰기

  1.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