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나 중심이 아니다
예배는 나 중심이 아니다.(58)
약도를 그려도 내 중심으로 그리고,
빵을 쪼개도 큰 것을 내가 갖는다.
해가 떠오른다고 말하고, 해가 왼쪽으로 옮겨와서 뜬다고 말한다.
잘하면 내 탓이요, 못하면 네 탓이라고 한다.
학원엘 가도 내 유익이 되면 가고, 안 되면 그만 둔다.
내가 좋으면 그냥 좋고, 내가 싫으면 그냥 싫다.
내 목표만 있지 하나님의 목적은 저만치 보이지 않는다.
언제나 중심은 나다.
이렇게 형성된 사고방식이 예배에서도 나타난다.
‘오늘 예배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 예배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했어요’
‘예배가 왜 그래!’
우리가 예배드릴 때
우리의 목적은 우리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이다.
예배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위한 것이다.
보라! 우리의 말속에서 얼마나 자기중심 인가를....
위로 받으러 가고, 치유함 받으러 가고, 복 받으러 가고, 힘을 얻으러 가고...
더 많이 주실거야/ 꼭 낫게 해 주실거야/ 합격되게 해주시면../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사 29:13)
예배의 중심은 하나님이다.
우리 스스로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예배드리는 것이 아니다.
예배에 대한 우리의 동기는
우리의 창조주에게 영광과 기쁨을 드리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