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점이
결승점이 보인다(180)2013.4.18.목
상급이 보인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마라톤 선수가 출발선을 출발하여 반환점을 돌아 운동장 안으로 들어와 결승점을 보고 달리는 선수와 같다.
결승점은 산에 가리고, 건물에 가리고, 너무 멀리 있는 듯했다.
지금 내 귀에는 수많은 관중들의 응원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모두가 기립하여 박수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눈에, 귀에 보이고 들린다.
만 가지 생각이 교차되는 이 시점에서 오직 하나!
나는 결승점을 보았다.
다 왔다.
끝이 보인다. 쉼이 보인다. 상급이 보인다.
지금까지 수고의 열매가 보인다.
“내가 속히 오리라” 는 예수님의 음성이 뇌성처럼 들린다.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8)
사도바울의 음성도....
조금만 더 가자.
지금까지 노력했던 그 결실을 향해...
누군가 와서 잠시 만 쉬라고 해도 갈 것이다.
결승점이 보이는데...
저 지점에 가서 나는 쉬리라!
저 지점이 내 인생의 마지막 결승점이다.
저 지점에 가면 하나님이 나를 부르실 것이고...
저 지점에 가면 예수님이 오실 것이다.
결승점이 보인다.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