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

2013.05.27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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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에 대한 열정(190)2013.4.26.금

 

최근 교회들을 보면 개척자의 정신이 대단하다.

잃은자 찾아 구원하는 일에 드려진 교회들의 사역을 보면서 한 사람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그 열정과 더불어 동일하게 중요한 것은 침례이다.

 

우리는 침례를 간판에 넣어서 부르고 있는 교회들이다. 왜 침례를 붙여서 부르고 있는가?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에게는 침례로 교회에 연합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전에도 언급한 바이지만, 복음을 전해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설교 후 초청이든, 밖에서든, 어디서든지 개인적이든, 그룹이든 가능하다.

그러나 침례는 지역교회, 독립교회의 권위로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베푼다.

 

침례를 베풀 때마다 느끼는 것은 감동을 주고받는 다는 것이다.

‘나도 저렇게 침례를 받았었지’

‘나도 침례를 받아야 되는구나’

침례는 내가 믿은 예수님을 더 깊게 사랑하는 계기가 된다.

우리는 침례를 이론화 하고 가르치고 교훈하고 강조한다. 물론 그렇게 해야 한다.

 

이론과 실제가 연합되면 너무 좋은 것이다.

작년 7월부터 매월 침례를 베풀 수 있는 것은 대단한 축복이었다. 역시 다음 달에도 침례 받을 형제자매들이 있다.

 

혹자는 이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목사이기에 개인적으로 교회와 상관없이 침례를 베푼다면 이는 교회 질서 문제이다.

‘내 교회만 잘하면 된다’ 식으로 말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말이다.

침례를 새롭게 보게 된 성경말씀이 있다.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행 2:41)

사역 기본이 예수믿어야 하고, 믿은 사람은 침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믿으세요. 예수믿은 사람. 교회 몸의 연합은 침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