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은 하나님이...
기쁨은 하나님이 주십니다(138) 2013.3.28.목
왠만하면 받아주고, 넘어 가는 내 아내의 모습인데...
이것만은 생생하게 기억을 한다.
그 00를 통해 많은 모멸감을 경험했다고.....
그것도 어른이 아닌 아주 작은 초등학교 1학년 꼬마? 00이에게
본인도 아닌 다른 아이에게
“너 예수믿니?”만 했을 뿐인데 “예수믿으라고 강요하면 경찰에 신고할거예요”
“그것은 아동을 학대하는 거예요” 00이의 표정, 당돌함.....그것만이 아니다.
내 아내가 이것만 말한다......
이러던 00이었는데 언젠가부터 조금씩 달라져 갔다.
그러던 중...
어제는 친구들과 정다운 도서관에 우르르 참새 떼처럼 놀러 와서 놀고 갔습니다.
오늘 또 와서 신나게 논다. 지금 00이는 4학년..
“00아 5분만 시간 내 줄 수 있니?” “네..”
정혜원전도사에게 만나줄 것을 요청....
아이들은 놀고, 00이는 전도사와 상담 중....
.......
아이들이 상담하고 있는 00이 쪽으로 우르르...
“나 예수님 영접했어” “나 이제 천국에 간다고..”
이것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어떻게 아동학대라고 하는 00이가....
알고 보니 아버지에게는 믿는 것을 비밀로 해 달랜다. 영접카드에 이름을 쓰는 것도 노출되지 않기를 요청한다. 00이는 예수님을 믿는데 아버지께서 그러신단다.
00이의 예수님영접을 내 아내가 제일 좋아하네요.
하나님이 주시는 무한한 기쁨이 있기에....
오늘도 예수믿으세요 - 예수믿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