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가치(144)2013.3.30.토

 

늘 실수를 범하는 것이 있는데

하나님은 안을 꿰뚫어 보시지만, 사람은 외모에 빨리 치우친다.

 

예배가 있는 날, 모임이 있는 날, 사람들이 모이는 날,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 너는 거기 섰든지 내 발등상 아래 앉으라,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약 2:2-4)

 

말로 구별하고

태도로 구별하고

느낌으로 구별하고

표정으로 구별하고

행동으로 구별하고

눈짓으로 구별하고

무언으로, 침묵으로 구별하고, 지금도...

 

어른이나 아이나, 부자나 가난한자나, 배운자나 못배운자나, 여자나 남자나...

가치는 동일하다. 그러면 동일하게 대하는 습관을 기르자.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 3:28)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고전 12:13)

 

예수믿으세요 라고 말해야 할 대상이 다양하니 판단하지 말자.

예수믿으세요 해서 예수믿었어요 라고 말하는 사람도 다양하니 판단하지 말자.

그렇다면 예수믿으세요 하는 우리는 악한 생각으로 구별하지 말자.

예수믿으세요 하는 우리는 악한생각으로 판단하지 말자!

한결같이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