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 당한 잃은 양
외면당한 잃은 양 한 마리!(88) 2013.3.8.금
옛말에 양잿물도 공짜라면 큰 것 집어 먹는다. 하듯
이 시대 예수 믿는 신자들도 큰 것을 좋아하나 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마 18:12)
누가 잃은 양인가?
예수믿으세요 해서
예수믿었어요 하면 돌아온 양(성도)이고,
예수 안 믿는 사람이 잃은 양(예수믿어야 할 자)이다.
교회에서 목자와 양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목회자와 예수 믿은 성도들이다.
성도 중에 상처받은 성도,
시험받고 있는 성도,
교회에 출석을 못하고 있는 성도가 있다.
목회자가 돌보아야 할 분명한 양이다. 하지만 잃은 양은 아니다.
이들을 길 잃은 한 마리 양으로 착각하지 말자...
예수님은 “아흔아홉은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 한마리”에 집중하기를 원하신다.
이 시대 예수믿는 신자들은
‘길 잃은 양 한 마리’에는 관심이 약하고 ‘99가지 일’에 치어 산다.
어찌 예수믿는 신자들만인가?
사역자, 전도사, 헌신자, 일군, 목회자조차도...
길 잃은 양 한 마리에게 집중하자!
돌아온 아흔아홉 양들(성도들)도 목자와 함께...
예수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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