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추억.

2007.03.23 유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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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친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목회의 본질의 회복,

다시금 내가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지표를 온전히 세우고

마음의 뜨거운 열정을 품을 수 있는 시간.

하나님께서 부족하고 작은 나를 목사로 세우신

이 기적 같은 일이 더욱 감사히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가는

동역자를 만나 어린아이가 친구를 만나 즐거워하듯

나의 마음도 그러하였다.

말씀으로 영적인 만나를 내려주시고

더욱 말씀의 갈급함과 사랑을 주시는 시간도 되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겨주신 많은 섬김들, 배려들.

행당동 교회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달려가게 하실 주님의 계획하심을 기대합니다.




가을 친교회가 올 때까지

이번 봄 친교회가 마르지 않는 영적인 물줄기처럼

나와 나의 사랑하는 동역자들에게

뜨거운 열정을 주는 씨앗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