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인 나의 고민
목사인 나의 고민(35)
어떻게 하면 성도, 형제자매들이 모이면 “예수.....” 를 말할까?.
세상사에 대해서는 열을 내서 말하다가는 “예수.....” 하면 꿀 먹은 벙어리니...
아주 조금은 실마리가 풀리고 있다.
“예수믿고(입구), 목적안에 살고(몸통), 예수믿으세요(출구)”
그러면서 시작된
“잃은자 찾아 구원” 수첩 갖기.
희망을 봤다. 나의 친구 종석자매가 위대한 일을 해냈다.
어머니를 휠체어에 태우고 시장을 가다가 “예수믿으세요?” 했단다.
“예수믿으세요?”라는 소리를 들은 사람은 그냥 지나가더란다.
“좋다! 아주 좋다!” 나의 친구 종석자매가 “예수...”를 말했다.
그것도 스스로 많은 사람 중에 그 어떤 사람에게.....감동, 흥분, 뜨거움, 콧등이 찡
송명희시인이 ‘하나님은 공평하시다’ 했다면, 모두에게 하나님은 공평하신 것이다.
나의 친구 종석자매가 “예수믿으세요?”했다면 우리 모두는 다 할 수 있다.
주일 오후 주부장년소그룹에서 교제는 “예수.....” 인 것이 목사인 나의 고민을 덜게 해 주셨다. “예수...” 만이 힘이고, 생명이요, 삶이 원동력이다.
잃은자 찾아 구원 수첩을 받아간 형제자매들.
그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실 하나님을 경험할 것이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에게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라”
기대합니다.
예수님을 곧오십니다.
예수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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