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예수믿으세요

2013.04.03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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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예수믿으세요(71) 2013.3.5.화.

 

교회 앞 아파트 노인정.

컨테이너 박스 위에 지붕공사를 한다.

 

캔 커피 네 개를 들고 현장으로....

“회장님 상량식을 하면 떡 하셨어요...”

“아이구 목사님이 이런 것을...”

“회장님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2010.6.20. 정다운쉼터에서 처음 만난 임석창님.

전기 일을 하기에 가끔 만나서 잠간의 대화는 했다.

 

오늘은 달려가 만났다.

스마트 폰에 담긴 가족사진을 보여준다.

그러잖아도 교회 오고 싶었는데 오는 주일에는 꼭 오겠다고 한다.

 

카톡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네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준민, 수환, 도혁이가 교회 도서관에 놀러왔다.

“도혁아 잠간...”

“친구 준민이는 486번. 수환이는 495번. 네 형, 도선이 형은 539번으로

예수님을 영접했는데, 도혁이는 예수님 믿니?”

 

접근하여 복음시작

도혁이가 580번으로 예수님을 영접. 하나님 자녀의 권세. 감사합니다.

“도혁아 이제 예수님 믿었으니 우리 함께 예수믿으세요 하자”

“네” “잘들 가라 또 만나자”

 

이리만나든, 저리 만나든...

알아나 보자 물어나 보자

 

혹시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