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받고 울었습니다.

2008.03.28 정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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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전국목회자 친교는 제가 전국 목회자 친교회에 참석한 가운데서 가장복된 친교모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강사인 케네디 목사님의 메시지는 감동 그 자체이었습니다. 73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전혀 기력이 쇠하지 않는 영감이 넘치는 메시지였습니다. 첫날부터 끝날 까지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감격과 감동이 넘치는 메시지였습니다. 요즘 같은 설교홍수시대에 그것도 30년 넘게 설교를 해온 사람이 설교에 감동하여 매일 여러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 훌륭한 목사님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와 케네디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이런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을 주강사로 모신 영남목회자 친교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 좋은 호텔방에 잠재워주시고 매끼마다 진수성찬으로 섬겨주신 영남 친교회 목사님들과 교회들에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사랑이 넘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그 외 모든 강사여러분께서도 훌륭한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저의 성향이 변방도, 중도도 아닌 조금 더 안쪽으로 다가가려고 합니다. 저의 불분명한 태도를 묵묵히 지켜봐주신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론 좀 더 선명한 색깔을 보이는 제가 되려고 마음으로 다짐해 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말석에서 정용식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