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을 수가....

2013.03.16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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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을 수가!!!침례 받는 날. 즐거운 날. 잔치 날(2)

 

1월 20일 주일 아침...

침례 받겠다고 한 사람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들어낸다.

예수님 때문에 죄사함, 구원, 하나님의 자녀 권세 얻은 자들....

그들만 바라보아도 감동이다.

다가가서 꼬옥 안아주면서 “사랑한다” “사랑합니다”

찬송, 말씀, 헌금, 광고...

광고 영상에서 2012.12.30.천국으로 옮겨 간 준오형제 영상이다. 해맑음 웃음, 장난 끼 있는 모습, 생전의 모습이 아름답다. 지금은 그곳 천국에서의 삶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생각만 해도 가슴이 움쿨 해진다.

형제의 영상 속에는 오늘 침례 받을 재훈형제와 함께했던 다정한 모습이 새롭다. 재훈형제가 그랬단다. “엄마 나 오늘 침례 받는데 함께 교회가실래요?” 그래서 함께 오셔서 예배를 드린다.

준오형제 장례식에서 다정하게 대하시던 준오형제 큰 이모님이 생전처음으로 오늘예배에 참석하셨다. 준오는 살아서도 전도! 죽어서도 전도! 한 귀한 형제로 마음을 차지한다.

침례시작

초3년 김해림, 초5년 고경태, 중1년 윤정연, 중2년 최민혁, 청년 이재훈

경태는 어제 집으로 가서 예수님을 아직은 믿지 아니하는 엄마에게 “나는 내일 물에서 죽고 다시 살아나는 침례 받는다요”라고 했단다.

침례 받는 모습이 참 아릅답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구원의 감격은 본인과 상담자의 것이라면 침례는 온 교회가 감동인 것을 매번 경험한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그렇구나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