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춘계 전국 목회자친교회를 마치고...

2018.03.23 김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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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춘계 전국 목회자친교회를 마치고...

  뒤로는 눈 덮인 설악의 봉우리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앞으로는 항구의 운치가 찾는 이의 발길을 머물게 하는 속초에서 개최된 2018년 봄 성서침례교회 전국목회자친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차고 넘치는 복된 친교회 였습니다.

  초청해 주시고 사랑과 수고로 모든 필요를 채우고 섬겨주신 서울 수도권 친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쾌적하고 편안하고 아름다운 숙소와, 설악과 속초항의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들로 참석한 모든 분들이 쉼과 새 힘을 얻었으리라 믿습니다.

  미래 세대라는 주제 아래 매 시간 시간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주신 말씀은 우리 모두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사랑으로 하나 되는 은혜의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특히 주 강사이신 Randy Tewell 목사님의 당대의 충성된 하나님의 사람이요 놀라운 일을 이룬 위대한 사람이었지만 다음 지도자를 바르게 세우지 못했던 여호수아의 삶에 대한 조명의 말씀은 저에게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친교회 기간 중에 치러진 신학교 졸업식은 우리 모두에게 큰 기쁨이요 감격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추수할 것은 많고 일군은 적다고 말씀하셨는데, 졸업생들 모두가 잘 준비되고 훈련되어진 다음 세대의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는 기대 속에 주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을 친교회는 여차성서침례교회에서 초대합니다. (1022-25)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복된 친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모든 동역자들께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가을 친교회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주님의 은혜 안에서 평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8323

                                                                     전국친교회장 김명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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