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라도 더...

2013.03.16 정환석
0 1939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해 보겠다고...(8)

 

우리교회 앞에 미용실자리에 리모델링을 한다.

그곳에서 나온 고물?들. 박스, 전기판넬, 형광등, TV....등을 모아 정다운쉼터에 쌓아두었다. 최근에 만나 뵌 끼 많으신 이순덕할머니를 드릴 참이었다.

들은 즉은 할머니에게 리어커가 없으시단다. 고물을 모아 놓으셨다가 다른 사람에게 리어커를 빌려서 쓰신단다.

교회 승합차에 고물?들. 박스, 전기판넬, 형광등, TV....등을 싣고 할머니 집으로 갔다. “아이고 목사님이 이런 누추한곳까지 오셨어유” “안오셔도 되는디”

할머니집에 모아 놓으신 고물?까지 싣고 고물상으로....

“할머니! 꼭 예수믿으셔야해요”

“건강하시구요”

“고마와서 어쩌야쓰까”

“.....”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해 보겠다고...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