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물어나보자

2013.03.25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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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번 물어나 봅시다.(32)

 

장사하러 갑니다.

일하러 갑니다.

공부하러 갑니다.

전도하러 갑니다.

무엇인가 하러 간다고 할 때 중압감, 무거움, 짐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옛날 아궁이에 나무를 지필 때, 나무하러 가는 것 무척이나 힘들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해 보자!

잃은자 인지 아닌지 한번 물어나 보자.

밥 먹었는지, 어디 가는지 물어보는 말처럼.

“식사하셨어요?” 그렇다고 밥 사줄 것도 아니면서도 인사로 하는 말이다.

“어디 가세요?” 물어봐서 “저기 갑니다” 라고 대답하면 “네...” 하고 만다.

 

“예수믿으세요?”

지나가는 길에 물어나 보자.

물건 사면서 물어나 보자.

전화 통화하면서 물어나 보자.

기다리면서 물어나 보자.

가만히 서있으면서 물어나 보자.

.......

..........

물어봐서 기면, 펄쩍 뛰면서 감사하고,

물어봐서 아니면, 물어봤기 때문에 더 많이 펄쩍 뛰면서 감사하면 된다.

앞으로 감사, 뒤로 감사. 옆으로 감사, 위로 감사, 아래로 감사,

범사에 감사......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