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썼어요
“많이 썼어요!”(56)
내 친구 종석자매가
오늘은 토요일인데 교회 오고 싶다며 왔다.
어제는 종석자매 집에서 어머니를 요양하는 00자매가
‘잃은자 찾아 구원’ 수첩을 보고..
“자매님 최고예요, 대단하세요, 목사님이 상 주실게예요” 라고 했단다.
....
“자매에게 무슨 상을 줄까요?”
“목사님도 참, 상은 무슨 상. 그냥 말로 ‘감사합니다’하면 돼요”
자매는 이미 위대한 일을 했고 위대한 상을 받았다.
“그 수첩에 뭐라고 썼어요”
“많이 썼어요”
“내일 주일에 그 수첩 가져오세요”
“네...”
종석 자매는 구령컨퍼런스에 갈수도 없었지만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묵묵히 하고 있는 보물, 자매이다.
컨퍼런스에서 간증한 00자매는 여수 엑스포 기간에 400명을 구령했단다.
종석자매는 시장에서 “예수믿으세요”
수첩에 기록된 사람들이 궁금해진다....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막12:44)
‘예수믿으세요’ 사람을 보물로 만든다.
그러니 더욱...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