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띠네
눈에 띠네!(60)2013.3.3.
주보를 받아들면
내 시선이 먼저 가는 곳.
새로나오신 분. 김0진(3살,남,김0진인도)
예수님 영접하신 분. 생략
침례받으신 분. 생략
눈에 확 들어온다.
엄마(?)없이 형(초2)이 젖먹이 동생과 함께
교회에 와서 오늘도 예배를 드린다.
문제는 형이 천방지축 대 혼란의 형이었다.
동생을 데리고 와서는 최고의 보호자가 되어있다.
무슨 이유인지는...
편부 아래서
조모 아래서
부모의 방치아래서.
고아 아닌 고아의 삶을 사는 아이들
(시 68:5)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아이를 서로서로 돌아보는...
먹여주고, 달래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지체들의 손길은 예수님 닮은 손길이다.
사정을 조금 알고 있는 내 눈에는....
이 시대의 마지막 소망은 교회다.
예수가 힘이요, 생명이라고...
예수믿으세요?
고아의 삶을 사는 아이들에게도...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