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띠네

2013.03.30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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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띠네!(60)2013.3.3.

 

주보를 받아들면

내 시선이 먼저 가는 곳.

 

새로나오신 분. 김0진(3살,남,김0진인도)

예수님 영접하신 분. 생략

침례받으신 분. 생략

 

눈에 확 들어온다.

엄마(?)없이 형(초2)이 젖먹이 동생과 함께

교회에 와서 오늘도 예배를 드린다.

 

문제는 형이 천방지축 대 혼란의 형이었다.

동생을 데리고 와서는 최고의 보호자가 되어있다.

 

무슨 이유인지는...

편부 아래서

조모 아래서

부모의 방치아래서.

고아 아닌 고아의 삶을 사는 아이들

(시 68:5) “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아이를 서로서로 돌아보는...

먹여주고, 달래주고, 기저귀 갈아주고....

지체들의 손길은 예수님 닮은 손길이다.

 

사정을 조금 알고 있는 내 눈에는....

이 시대의 마지막 소망은 교회다.

 

예수가 힘이요, 생명이라고...

예수믿으세요?

 

고아의 삶을 사는 아이들에게도...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