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만 보면
박스만 보면!(100) 2013.3.10.일
이0순자매님은 박스만보면
예수믿게 하려는 할머니가 생각이 나서 주워 오신단다.
이0덕모친은 자그막하시고 부지런하신...
왠지 천국에 가신 내 어머니를 닮으셨다.
그래서 난 ‘어머니 오셨어요’ 라며 안아드리곤 한다.
처음 뵌 것은 정다운 하우스에서 주부 목장 후 점심식사 때
이0순자매님이 모시고 오셨다.
두 번 째는 주일 예배 후에 점심 때..교회에서
세 번째는 정다운하우스에서 목장모임 때.
"예수믿으세요" "나는 안돼..."
"반드시 믿으실거예요...."
"00목사님도 나는 안 되겠다고 하셨어요"
"그래도 예수 믿으실겁니다"
네 번째! 오늘 교회에서 예배드리셨다.
평생 처음 있는 일이 발생했다.
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예수믿으세요
예수믿었습니다.
나도 예수믿으세요 라고 말하겠어요.
그 날까지
예수믿으세요 -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