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은...

2013.04.10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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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은(101) 2013.3.10.일

 

신정순님은

우리 교회 지체들이 늘 관계를 갖고 있는 분이다.

 

우리가 정다운하우스로 이사 올 때

도시가스용, 가스랜지를 선물로 주신다길래(우리가 쓰던것은 LPG용)

그 집에 가서 차 한 잔 하면서 기도를 했었다.

 

교회 사역자는 고등학생인 딸 증명사진을 찍어 주기도 하고

군에 간 아들을 위해 금요기도 제목에 들어 있다.

외로울 땐 함께해 주고...

 

얼마 전부터 하랑이 돌에는 교회를 오겠단다.

금요일은 여러 일을 거들어 주었다.

음식을 만드는 일에 뚝딱이다.

 

드디어 오늘 주일 아침...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예수믿으세요 - 기도하고 있습니다.

 

『혹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지니라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롬 14:5-6)

 

주를 위하여

한 사람이라도 예수믿게 하기 위하여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