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다
엄마다!(103)2013.3.10.일
아이들은 다 교회로 보낸다.
2학년 수진이도.
7살 수아도.
3살 수현이도.
그럼에도 엄마는?
아이들 챙기고 입혀서
교회로, 교회로 데려오는 사역자들.
예수믿게 해 보려고....
교회 오기가
예수믿기가 이래서 저래서 싫다는 그 엄마
아이들이 먼저 와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는데...
엄마가 예배드리는 예배당에 오셨다.
어안이 벙벙일까? 너무나 기뻐서 일까?
엄마를 본 아이들...
그 모습을 본 나는 감동.....
예수믿으세요
예배 전 자매들 우르르 ‘잘오셨어요’‘사랑해요’
감동의 예배
점심 때도...
아이들 챙겨서 집에까지 바래다 주는 ‘예수믿으세요’ 사람들...
아이들이 엄마에게 예수믿으세요
부모가 아이들에게 예수믿으세요
그저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