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하는 사람들
자유하는 사람들(105) 2013.3.10.일
정장 차려입고 두 사람씩 짝을 지어...
어느 종파 사람들의 전도 모습.
어제는 두 모친을 모셔다 드리고 돌아오는 길
정장 투피스에
높은 구두
어께 띠를 두르고
손에는 전도지, 주보를 손에 든 두사람.
어느 교회에서 전도 하는 모습.
내가 알고 있는 자매도 교회를 다녀오신다.
처음 보는 옷차림 맘먹고 해 입으셨나 보다.
우리교회 사람들.
옷에서 자유하는 사람들.
무엇을 입을까 걱정이 없는 사람들.
교회는 패션쇼?하는 장소는 아니다
누군가 기죽게 하는 곳도 아니다
그렇다고 벌거벗으라는 것도 아니다.
회사 갈 때도 옷 옷 옷
예식장 갈 때도 옷 옷 옷
유행 따라 옷 옷 옷
교회 올 때는 자유로운 사람들..
옷에서 자유로운 사람들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