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좀 봐 줄래?

2013.04.15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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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좀 봐 줄래?(106) 2013.3.11.월

 

어제! 주일아침 우리교회표 전문 떡을 만든다.

방앗간에서 빠온 쌀가루에 설탕을 넣고 손으로 섞으면서..

“간 좀 봐주세요!”

 

간 좀 봐 줄래?

간 좀 봐 주실래요??

국 간

김치 간

코코아 간

간을 보셨나요?

 

사람도 간이 있다

교회도 간이 있다

 

싱겁다

짜다

덤덤하다

 

간이나 봅시다

혹시 예수믿으세요

 

간이나 보고

짜네, 싱겁네, 덤덤하네 라고 말하자.

 

주인이 추수 할 것은 많다고 하신다.

오늘도 간이나 보자.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