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가 동일해요
번호가 동일해요(133) 2013.3.24.수
우리가 사역초기 아이들목에는 열쇠 목걸이가 걸려 있었다.
그런대 지금은 그런 아이들은 거의 볼 수 없다.
목걸이 열쇠가 번호 키로 발전 한 것이다.
번호 키!
예배당도 번호 키..
내가 늘 하루에도 여러 번 사용하는 번호 키...
사무실에도 번호 키..
정다운하우스도 번호 키..
각각 다른 번호를 입력해서 사용하고 있다.
번호는 각각 다르다.
그런데 나는 동일한 말을 한다.
번호를 차례로 누를 때 마다 예수믿으세요/ 예수믿었어요.
혹 사무실이 비었을 때 누군가 사무실에 가야 할 일이 생겨 전화를 하면 키 번호를 알려 준다. 더러는 키 번호를 알고 있다.
“천국에는 어떻게 가나요” 라고 질문하면 키 번호를 알려 주면 된다. 예수믿으세요.
내 집 키 번호는 유출하면 번호를 바꿀 수 있지만 천국 문 키 번호는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똑같다.
세대나 문화 국경을 넘어 간다.
전도는 천국 문 키 번호 알려주는 것이다. 그러니 날마다 즐거울 수 밖에....
누구나 쉽게 기억하는 번호.
번호만 누르면 열려지는 천국 문.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천국 문 키 번호.
예수믿으세요.
예수믿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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