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사역자

2013.05.17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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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사역자(171)2013.4.10.수

 

우리교회에도 사역자들이 있다.

한 사역자는 결혼을 해서 첫 번째 신혼집은 처갓집 가까이서 살았고,

두 번째 이사 한 집은 교회 근처로 옮겨 살면서 사역을 하고 있다.

 

세 번째 이사 한 집은 특별한 사연이 있다. 전세금을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혜택을 받았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예수님 오실 때까지 예수전하라고 하나님은 정부를 통해 일하셨다.

 

사역자는 돈을 버는 사람들이 아니다.

사역자는 부지런히 사람들을 만나 예수를 전하고,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채우신다. 자녀교육도, 살림도, 거처할 집도....

 

나도 나의 재산권을 예수님의 몸 된 교회에 소유권이전 한 경험도 있다.

종종 사역자로 갈 터이니 어떠한 집을 마련해 달라는 경우도 있다. 나도 모르는 바가 아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이 어색해지는 경우가 있다. 조건이 먼저 자리를 잡으면, 하나님의 말씀은 설 자리가 어딘가?

 

주의 일에 헌신한 사역자의 할 일이 무엇인가?

아니 예수믿고 하나님의 자녀 된 사람들이 할 일이 무엇인가?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사역하는 자

하나님이 하셨어요 라고 사는 사역하는 자

하나님 그럴수도있군요 라고 사는 사역하는 자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라고 사역하는 자

예수믿으세요 라고 사역하는 자

 

이처럼 간단하고, 단순하고, 깨끗하고, 쉽고, 가벼운 일이 어디 있는가?

다섯 개의 손가락에 손에 붙어 있듯이,

다섯 개의 핵심 말씀이 내 삶을 지배하게 하고, 이끌도록 맡기면서 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