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권이...

2013.05.21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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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권이 없겠느냐?(175)2013.4.14.일

 

“우리가 먹고 마시는 권 없겠느냐”(고전 9:4)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자매 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 없겠느냐”(고전 9:5)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이 없겠느냐”(고전 9:6)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빌 1:20)

권은 있다. 권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다.

 

그 권을 조용히 그 무엇인가에 의해 살며시 내려놓는 것이다.

그 무엇? 내 몸에서 예수가 존귀히 되게 하려는 것...

그 권을 사용하면서도 예수가 존귀히 되려 할 수 는 없을까?...

둘 중 하나를 포기 하는 것이지 둘을 다 즐길 수 는 없는 것이다.

 

규모가 크던 작던 간에.... 목사의 권은 대단하다.

더 많이 섬김을 받으려 함인가? 더 많이 섬기려 함인가?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 10:45)

 

나는 하나님사랑, 사람사랑, 교회와 한몸, 예수닮음, 예수자랑을 선택했다.

그 권에 습관성, 중독성, 욕구를 절제 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

 

분위기, 다들 그렇게 하는데 유독 너만?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그러니 예수믿으세요 인가?

그러니 먹고 마시고 놀자 인가? 선택은 우리 몫이다.

예수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