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냄새

2013.05.21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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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냄새가 나게...(177)2013.4.16.화

 

어느 예수를 믿는 신실한 부모가 자식을 장가보내 놓고 얼마 후에....

아들이 부모님을 자신들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곳저곳을 둘러본 신실한 아버지가 한 말씀하신다.

“너의 집에서 예수님의 냄새가 안 난다”

 

출입문엔 교패/ 예수님 초상화/ 교회 달력/ 성경책/ 말씀구절이 걸려있다/ 성경에 관한 책들/ 십자가도 여기저기/ 찬양이 흐르는데.....

“예수님이 곧 오신다는 생각이 없는 사람 같구나!”

“예수님이 곧 오신다는 생각이 없는 사람들의 집과 뭐가 다르니....”

 

믿음의 대상만 다르지 생활의 방식이 같다면 예수님의 능력은 자취를 잃는다.

나는 하나님을 믿고, 너는 다른000을 믿고...

나는 교회를 다니고, 너는 다른000을 다니고...

 

“너의 집에서 예수님의 냄새가 나게 하라”

너의 말에서...

너의 행동에서...

너의 삶의 방식에서...

너의 사고방식에서...

너의 미래 설계에서...

너의 모습에서...

“예수님이 오늘 오신다면 천국 갈 확신이 있습니까?”라고 묻는다면...

나는 예수님이 오늘 오신다면 후회하지 않겠는가?

 

나는 예수님이 오늘 오신다면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하겠는가?

나도 자식들을 장가보내서 살고 있는데 이렇게 말하고 싶다.

“너의 집에서 예수님의 냄새가 나게 해라!”

“예수님은 곧 오신다는 생각으로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