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냄새가..
삶의 냄새가 묻어나는(200)2013.5.3.금
뭔가 화려하고, 더 비싸게 보이고, 잘 포장하고, 온갖 조미료를 다 가미하고,
여러 가지 색깔로 눈을 즐겁게 하고, 자신의 삶과는 멀리 있는 그런 설교...
책임을 지지 않는 일회성 그런 설교...
사람들을 울리고 웃기는 수많은 타인의 예화들로 포장된 그런 설교...말고
간음 중 잡힌 여자를 대하는 사람들처럼 말이다.
이들은 성경을 안다. 알아도 많이 안다...
이들은 적용하는 것도 안다.
그러나 그것이 타인에게 향할 뿐, 자기를 향한 것은 아니다.
너로 인해 일이 잘 안 되고 있어.
너는 왜 태어났니?
너만 사라지면 평화의 나라가 임할 것 같은!!!
너는 우리의 행복을 앗아가는 그런 존재 인 것처럼 말이다.
우리가 닮아 가고 있는 예수님을 보라!
진정한 삶의 냄새가 묻어 나오는 열려 있는 그런 메시지.
어쩜 정죄를 해도 예수님이 더 하실 것 같은.. 그러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이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다.
얼마나 대조적인가?
누가 조금 실수, 잘못이라도 하면 대서특필을 즐기는 자들...
마치 잘못이라도 하고, 실수라도 하기를 바라기를 기다렸다는 것 같은....
목사가 목사를 감싸주어야 하고, 성도가 성도를 보듬어 주어야 하지 않는가?
자기의 실수, 잘못은 용서받기 원하면서, 남의 실수, 잘못에는 빨리 돌을 던지는...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예수믿으세요.
- 이전글세상을 정복하는.. 13.06.10
- 다음글서로 1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