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2013.06.10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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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사랑합니다(202)2013.5.4.토

 

2013년 5월!!! 아이들을 지극히 사랑하셨던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아이들이 아침부터 정다운 도서관으로 와서 놀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예수님을 믿었다. 그 중에는 침례를 받은 아이들도 있다.

 

놀고 있는 아이 중에 내가 알고 있는 아이 중에 다른교회를 다니고 있는 아이가 있다. 코코아 한잔을 주면서 잠시 후에 5분만 만나기로 했더니...

“왜요” “치성이하고 할 말이 있어서...” “.....”

 

시간이 되어서 치성이를 불렀다.

“내가 치성이를 부른 것은 천국 가는 길을 알려줄려고....”

치성이는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기에 그냥 두고 보기만 했는데 오늘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이곳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이 모두 천국에 갈 수 있을까?”

 

분명 우리교회 나오는 아이들은 구원상담을 했는데 타 교회 다니는 치성이는?

천국 길과 지옥 길을 그려 가면서 두 길을 보여주면서 복음을 말했다.

“그럼 예수님을 영접하면 천국 가겠네요” 한다.

5월 첫 토요일 치성이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했다.

 

자료에 문치성이라고 적고 있는데 사역자가 곁으로 오더니

“어제 놀이터에서 ‘박희선’(초 여)이가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자료를 건네 준다.

‘박희선’ ‘문치성’ 이라고 쓰면서 예수믿는 우리를 이 땅에 두신 이유를 생각했다.

세계인구 70억, 한국 5,000만, 경기도 1,200만, 시흥시 40만에 비하면 두 사람 지극히 소수...그러기에 더욱 귀한 아이들이다.

 

조금 전에는 초2년 남 김세진이가 예수님을 영접했네요. 개구쟁이 세진이가....

언젠가 동생 국진이의 보호자로... 함께 예배드렸던 세진이...

가정의 5월에 아이들을 사랑한다. 예수님은 곧 오신데,. 우리 예수믿고 천국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