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오라시면

2013.09.16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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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오라 하시면(214)2013.5.11.토

 

김원배 선교사님께서는...

하나님이 맡기신 선교지에서 충성스럽게 사역하시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

김원배 선교사님께서

지난2주전 일시 귀국하여 부산에서

신장수술을 받으시고 지난7일

필립핀으로 돌아가셨으나

오늘 새벽(10일) 사모님으로 부터

소천하셨다는 연락을 받아

아래와같이 알려드립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연기하거나, 미루거나, 싫다거나, 왜...라고 말 할 수가 없다.

그러다보니 -한 사람이라도 더.... 하나님께 드려야한다고 다짐한다.

 

우리는 착각을 잘 한다. 다른 사람은 죽어도 나는.....

그러다보니 -한 사람이라도 더....하나님께 드려보겠다고 결심을 한다.

 

내가 사랑하는 홍0표님은 딸의 신장을 이식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결국 이식은 실패 했지만 그런 과정에서 병원에서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하셨다.

그 후 매주 어느 날이면 병원에서 만나는 것을 뒤로하시고 천국으로 가셨다.

그러다보니 -한 사람이라도 더... 하나님께 드려 보려고 애써 본다.

 

친구 집사님이 암수술을 받고 방사선 치료중이다. 힘든 과정을 지켜보면서, 왜 나는 더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답을 분명히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다보니 -한 사람이라도 더... 하나님께 드리려고...

 

후배 동역자의 아내가 암으로 오는 고통이 송곳을 가슴에 찔러 놓은 것 같다고 표현 했는데...말문이 열리지 못하고 닫힌다.

그러다보니 -한 사람이라도 더...하나님께....

 

선교사님은 해외에서 예수믿으세요, 우리는 있는 곳에서 예수믿으세요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