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분주해요

2013.09.26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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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분주해요(217)2013.5.27.월

 

“누군가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분주한가?”

무엇을 위한 설교이고, 무엇을 위한 심방인가? 무엇을 위한 친교이며, 무엇을 위한 봉사인가? 무엇을 위한 기도이고, 무엇을 위한 양육인가? 무엇을 위한 상담이고, 무엇을 위한 친목인가....?

 

아니 그 일이 세상적인 일이 아닌 영적인 일이라 해도 잃은 자를 찾겠다는 생각을 잊게 하고 다른 일에 분주하게 산다면 심각한 영적질병(?)이다.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바울사도는 『그러면 무엇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빌 1:18)

그러면 무엇이냐? 가식으로 하든 참으로 하든 무슨 방법으로 하든지...

거짓된 마음으로 하든지 참된 마음으로 하든지, 어떤 식으로 하든지...

그러나 그것이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가식으로 하든지 진실로 하든지...

내 마음을 속상하게 한다 해도 개의치 않습니다.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전하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겉치레로 하든지 진실로 하든지...

그렇지만 어떻습니까? 가식으로 하든 진실로 하든..

그러면 무엇이냐? 모든 방법으로...

그러나 그들의 동기야 어떻든...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가식으로 하든 진실로 하든...

 

바른 동기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바른 동기만 찾다가 잃은자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사명을 수행하면서 방해를 받고 샛길로 새기가 쉽다. 이는 사탄이 우리가 믿음을 따라 행동하는 것은 무조건 막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탄은 우리가 누군가를 천국으로 인도하지 않는 한 모든 좋은 일들을 하게 내버려 둘 것이다.

 

이때에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예수믿으세요 예수님은 곧 오십니다! 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