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할 문을 열어주소서

2013.09.26 정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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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할 문을 열어주소서(218)2013.5.30.목

 

우리에게 전도 할 문을 열어주옵소서(골4:3) 라고 기도를 부탁하는 분은 우리가 잘 아는 사도바울이다. 그러면 나도 구하고 싶다. 우리에게 전도 할 문을 열어주옵소서...

 

예수님이 오실 때 세상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그들은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는 무관심 없다는 말씀을 압니다. 그러니 더욱 전도의 문을 우리에게 열어주옵소서...

 

예수님이 오실 때 세상은 모두 태평하게 살아가는 것을 압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전도 할 문을 열러주옵소서...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도 사람들은 예나 마찬가지로 자기 일에만 분주하게 지내다가 멸망할 것입니다. 그러니 더욱 전도 할 문을 열어주옵소서.

 

친교회, 동문회, 친구 딸 결혼, 수양회 답사, 상가집, 피곤하다고 쉬어, 아프다고 병원 가...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다보면 하루, 한 주일, 한 달이 훌쩍 지나간다. 물론 모두가 쓰잘대 있는 일이다. 이 모든 일들을 무대에 설치해 두고 집중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인자의 온 것을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10:19)고 하셨다.

 

오늘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분이 병원에 입원하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병원을 찾았다. 그렇게 당당하시고 건장하셨던 분인데...

 

그분을 안지는 20여년이 되어 간다. 그분은 우리가 목회하고 있는 목사인 것은 아는터라 병실에 들어서자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은 전도할 문을 열어주셨다. 복음의 말미에는 고개를 끄떡 끄떡 아멘...

 

예수님을 마음에 주님으로 영접하셨다. 어떤 사람은 어려서... 어떤 사람은 젊어서..

어떤 사람은 나이가 많아서... 어떤 사람은 병석에서...

어찌했던간에 한 생을 살면서 예수님 믿는 것은 생의 최고의 축복이다.

 

지금은 가물가물거릴지 모른다. 조금만 기다리자! 분명하고 확실한 그 날 말이다..

예수님 다시 오실 그 날!!!

그날을 기대하며 예수믿으세요,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어요, 그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