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회를 마치고 사랑하는 목사님께
주 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아직도 제 마음에는 헌당예배와 전국친교회의 감동과 감격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반가운 만남을 가지고 헤어진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목사님들과 함께 있던 시간이 그립습니다.
이번에 헌당예배와 전국친교회를 우리 교회에서 드릴 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와 축복인지... 또한 자신의 일인 것처럼 기뻐해주시고 격려해주는 사랑하는 동역자 목사님들이 계셔서 그 기쁨은 더욱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목사님들을 섬기고,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게 모시고 싶었습니만, 혹시 부족한 점이 있었더라도 너그러이 생각해주시고 더욱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친교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목사님들 한 분 한 분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주강사로 오신 매독스 목사님뿐만 아니라 주제강사 목사님들, 사역의 현장에서의 간증을 해주신 목사님들, 찬양인도와 기도로 섬겨주신 목사님들 모두가 너무나 귀하고 복이 되었습니다. 제 마음에 새로운 도전과 결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목사님들의 기대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 친교회가 더욱 하나되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목사님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새로운 예배당에 여러 목사님들의 기도와 축복이 함께 하였기에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오셔서 헌당을 축하해 주시고 전국친교회에 함께 하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계속 승리의 간증들이 오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 안에서 평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09년 3월 27일
울산성서침례교회 김현기 목사
저희 울산성서침례교회에 오시면 친교회 주강사이신 매독스 목사님의 설교과 특송들을 다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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