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재도 성서침례교회 정용식 목사님 모친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올해 만 100세 생신을 지내시고 지난 추석날 오후 3시40분 주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소천하시기 전까지 정신 맑으시고 건강히 지내시다가 주님 부르심을 받으셨다고 정용식 목사님께서 전해오셨습니다.

오늘(9월26일) 날자로 정 목사님의 고향에 있는 정목사님 부친 묘소옆에 안장하게 됩니다.

정목사님답게 장지로 가는 도중에 제게 전화를 주셨네요.

추석명절에 친교회 목사님들께 걱정과 수고를 끼치지 않으시려는 마음에서 그리하셨다고 합니다.

정목사님과 사모님 유족들께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시도록 동역자들께서 기도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부의금을 전하기 원하시는 목사님들께서는 아래계좌로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협 21703156002587 정용식

정목사님은 계좌번호도 안 알리려고 하셔서 친교회 목사님들께 예의가 아니라고 반 협박하다싶이해서 강제로 사모님을 통해 알아내서 올리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동역자 모든분들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10월 전국친교회에서 모두 뵙기를 원합니다.

                                   2018년 9월 26일  김명한 목사.